［충북일보］ 증평군은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과 함께 7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한의의료와 정서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6일 증평스포츠센터 △9월 14일 죽리초등학교 △10월 19일 도안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에는 전문 한의사들로 구성된 굿닥터스나눔단이 참여해 약침과 침 시술 중심의 한의 진료와 일상생활에 유용한 한방과립제· 파스 등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증평군 염미숙 농업유통과장은 "굿닥터스나눔단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실력 있는 한의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라며 "많은 주민들이 고품격 한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굿닥터스나눔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약침학회 소속 재능나눔 조직이다. 전국에서 1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