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림성심대 간호학도 고명식입니다.
먼저 곡성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꾸벅)
모두가 하나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정말이지 베테랑들 같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물론 그날을 위해 진작 일찌감치 준비하신 노고와 정성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나 이번 곡성봉사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잘 진행되어졌던것 같습니다.
저번 포항은 공간이 너무 협소 했다면 이번 곡성은 넓은 강당에서 비교적 쾌적하게 더 많은 분들에게 봉사할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 비록 방학 이지만 뭐든 적극적으로 임하는 스타일이라 여기저기 바쁘게 봉사 뿐만 아니라 여러 기타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그중엥서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마음이 가고 하고 싶은건 당연 여기 굿닥터스 나눔단의 봉사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이번엔 많은 젊은 봉사자들을 만나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뵙기를 바라구요
개인적으로 전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진료를 다녀 왔는데 실내에서 찾아 오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 일도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이동휘 이사님 재미 있으시면서 굉장히 마음 따듯함을 보고 배울수 있었습니다.
의료서비스 라는 것이 아픈사람들만 보고 대하다 보면 웃음을 잃고 가슴보다는 기계적인 손놀림으로 다가갈수 있는데 역시나
여기 계시는 분들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통편과 식사, 관심 등등 감사했습니다.
저 또한 여기 굿닥터스 나눔단의 밝은 미래를 간곡히 바라고 제가 순수한 마음으로 쭉 동참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고
자원봉사자로써 초심이 흔들리지 않길 바랍니다
너무도 고생하셨습니다. 또 찾아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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