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스 나눔단 의료봉사를 예전 한의과대학 재학 시절 '약침보관' 역할 및 '사전셋팅'를 돕기 위해 참여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한의사가 되어 다시 이 의료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 한의사 선배님들이 진료하시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간접적으로나마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나중에 나도 저렇게 해봐야겠다' 했는데, 실제로 이런 기회가 오게 될거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아직 진료 차트 기록이나 외래 진료하는 속도가 조금 늦어서 많은 어르신 분들을 돕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여 실력이 쌓아 차츰차츰 발전하여 좋은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또, 곁에서 도와주신 다른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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