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이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 의료봉사를 하러 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오랜 시간이 걸려 도착해서 많이 피곤했는데 주민센터에 들어가자마자 가득 차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오늘 하루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하루 종일 접수처에서 어르신들의 개인정보수집동의서에 서명을 받는 업무를 맡았다.

저번에 참여한 의료봉사보다 2배 가까이 어르신들이 오셔서 보람도 2배가 된 것 같았다.

오신 다른 봉사자분들이 모르는 게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봉사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아주 알차고 행복한 하루였다..

시간민 채우는 다른 봉사활동보다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어 시간이 되면 다음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