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의료봉사 한게 증평 1차 의료봉사였는데 이번해 증평 마지막 의료봉사도 같이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번과 다르게 이번에 사전준비도 했는데 사전에 오신 분들이 많아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 당일날 저는 설문 조사 담당을 맡았는데 어르신분들이 대답을 잘 해주시고 저희들을 예쁘게 봐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하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저번에는 시험기간이 바로 다음날이라 봉사만하고 빨리 집으로 갔는데 이번 의료봉사는 사전세팅도 하고 같이 숙소에서 하룻밤 자고 같이 식사를 해서 그런지 다른 봉사자들분과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봉사자들과 이야기하면서 많은 걸 얻어간 것 같습니다.
올해 많은 의료봉사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내년에는 꼭 이번보다는 많은 의료봉사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