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림성심대학교 1학년 김소연입니다.
학교 동아리 회장인 원진희 선배님을 따라 증평 의료봉사에 이어 두번쨰 포항 의료봉사도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증평 의료봉사 때와는 달리 익숙한 선생님들의 모습과 처음 참여하는 봉사자분들의 질문에 대답도 할 수 있게 된 저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증평 의료봉사때는 시험기간이라 전날 함께하는 저녁 식사와 봉사가 끝난 후 먹는 저녁 식사 두 번 모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번 포항 의료봉사 때는 방학이라 전날 도착하여 다른 봉사자들과 저녁을 먹고 함께 잠을 자며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어 더욱 의미있는 봉사였습니다.

다음달 8.8 전북 곡성 의료봉사에도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부족한 예비의료 봉사자이지만 선배님따라 꾸준히 봉사 경력을 쌓아 선생님들께 기억 남고 도움되는 학생으로 남고싶습니다.
그 때는 또 어떤 추억거리들이 남을지 기대하며 참여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