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에는 2번째로 방문하였습니다. 2차 의료봉사에 참여했고 이번에 4차 의료봉사로 오게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설문지 및 문진표 작성 파트에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저번에는 설문조사 담당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문진표를 받아 엑셀로 정리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엑셀 작업을 하기 위해 노트북만 붙잡고 있어서 눈은 피로했지만,
제가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번 의료봉사에 찾아와주셨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백 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진료기록을 일일이 정리하는 것이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의료봉사를 찾아주셨다는 사실이 기뻤습니다.
사진의 출처: 민서언니(감사해요ㅎㅎㅎ)